-
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최하영 “확신 갖고 내 이야기 전달했죠”
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하영. 14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우승 후 첫 고국 전국투어를 연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그날(6월
-
빌 게이츠 제친 亞최고갑부 아다니…자국선 '분노의 화형식' 왜
세계에서 세번째로 돈이 많은, 가우탐 아다니. 2014년 당시 사진이다. 로이터=연합뉴스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3위 부자에 오른 인물은 한국도, 일본도, 중국도 아닌 인도의
-
음주 걸린 여성 "안취했다" 혼신의 발레…그걸 본 경찰 한마디
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한 여성이 취하지 않았다는 걸 입증하려고 경찰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.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
-
"얘가 발레? 돈 버린다" 이런 말에도 러시아 거머쥔 韓발레리노
마린스키 수석 무용수 김기민.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 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. 그가 기대고 있는 바(barre)는 그의 평생 동반자다. 김상선 기자
-
"티웨이항공·발레오, 이케아까지"…네임드 회사들 대구로 몰린다
━ 이달에만 3번째 네임드 기업…이케아 대구진출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. 뉴스1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되던 네임드(Named) 회사가 잇따라 대구에 둥지를 틀고 있다. 대
-
[소년중앙] 재미도 얻고 꿈도 키워가는 여름방학 ‘O캉스’
잠시 학교 생활을 내려놓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이 다가왔습니다. 최근 호텔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, ‘집 나가면 고생’ 홈캉스 등 다양한 바캉스를 보내는 게 유
-
[이달의 예술] 분단 속 보통 사람들의 삶
이주현 미술사학자·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아르노 피셔(1927~2011)는 2차대전과 분단·통일로 이어지는 20세기 독일 역사를 몸소 겪고 이를 카메라에 담아낸 대표적 사진가다.
-
안도 다다오가 짓고 사이먼 래틀과 조성진 콘서트로 문 여는 LG아트센터 서울
녹음이 울창한 서울식물원 한복판에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최첨단 공연장이 생긴다. 지난 22년간 세계 공연예술의 최전선을 국내에 소개하며 450만 명의 관객을
-
대타로 올라 극찬받은 조성진, 이번엔 카네기홀서 독주회 연다
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해 9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쇼펭의 스케르초 2번곡을 연주하고 있다. [뉴스1] 우크라이
-
배꼽 잡는 서민 발레, 우아한 몸개그·익살 연기 압권
━ [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] 국립발레단 ‘고집쟁이 딸’ 국립발레단 신작 ‘고집쟁이 딸’에서 리본 파드되를 추는 리즈(박슬기·오른쪽)와 콜라스(허서명). 건초더미가 쌓인
-
비보이는 양아치라고? 진조 스타일은 우아하다
━ [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] ‘진조크루’ 스킴·윙 형제 비보이형제 윙(위)과 스킴. 정준희 기자 왠지 말걸기 무서운 남자애들이 길거리에서 춤싸움을 한다. 흔한 ‘비보이
-
"어깨 탈구, 테이프 감고 지젤 연기"…워싱턴 홀린 韓 발레리나
이은원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의 워너 극장. 워싱턴발레단이 팬데믹 와중에 야심 차게 올린 ‘지젤’ 무대다. 이날의 주인공은 한국인 발레리나 이은원(사진) 수석무
-
어깨 탈골 부상 투혼…발레리나 이은원에 쏟아진 美기립박수
워싱턴발레단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'지젤' 사진. 이은원 수석무용수가 열연 중이다. [the Washington Ballet instagram] 지난달 28일(현지시
-
31세 발레리나 김희선 떠났다…사망 며칠 전 SNS에 남긴 글은
발레리나 김희선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발레리나 김희선이 3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. 2일 무용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인 김희선이 전날 사망했다. 사인은 정확
-
"지옥 온 걸 환영"...푸틴 대군 울린 그 남자, 49세 '철의 장군'[후후월드]
■ 「 ※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"우리는 신무기로 중무장했다. 적들에게 재
-
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-
손흥민만 국위선양? BTS 병역특혜 논란은 대중문화 폄하다 [채지영의 인정불가]
BTS 시티로 변신한 미국 라스베이거스. [하이브 제공. 연합뉴스] 라스베거스는 BTS의 콘서트가 열렸던 8~16일 도시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들었다. 20여 년 전 한국 대중문화
-
文, 전직 장관과 靑오찬 "혼신의 힘 다했다…세계가 한국 찬사"
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직 장관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이 자리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직 국무위원과
-
사회 지도층 소박한 패션, 대중들 ‘쇼핑중독’ 막는다
━ 러브에이징 2000년 10월 20~21일 서울에서 아시아 10개국, 유럽 15개국과 유럽연합(EU)집행위원회 정상들이 참석하는 제3차 아시아·유럽 정상회의(ASEM)
-
“흑사병 때도 발레가 인류 위로했다”
유네스코 세계 춤의 날에 한국인 최초로 연사로 나서는 강수진 국립발레단장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중세 유럽 흑사병의 여진이 계속되던 1841년 6월 28일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
-
스타도 협찬도 절대 안쓰는데…116년 세계최고 명품의 비결
작고 예쁜 꽃이 핀다. 하나 둘 셋 넷…지금은 4시다. 요정이 정원 사이를 오가고, 엄마 새는 아기 새가 기다리는 둥지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. 프레데릭 레벨로 반클리프 아펠
-
푸틴 탓에 손절 위기…'루소포비아' 불똥 튄 韓무용수 김기민
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며 러시아를 떠난 볼쇼이 발레단의 스타, 올가 스미르노바(오른쪽). 2019년 공연 당시 사진이다. EPA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이 벌이는 우크라이나
-
사회문화사로 조명한 1차 세계대전
봄의 제전 봄의 제전 모드리스 엑스타인스 지음 최파일 옮김 글항아리 건조한 전쟁사는 희생자 규모, 전쟁 원인 분석을 전하기 바쁘다. 1차 세계대전 전후에 대한 두툼한 사회문화
-
독일이 러시아를 침공한 날, 카프카가 일기에 쓴 것은[BOOK]
봄의 제전 모드리스 엑스타인스 지음 최파일 옮김 글항아리 건조한 전쟁사는 희생자 규모, 전쟁 원인 분석을 전하기 바쁘다. 1차 세계대전 전후에 대한 두툼한 사회문화사라